김민석은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내가 올스타전 후보에 들어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너무 놀라웠다"며 "아직 올스타로 뽑힌 게 아니기 때문에 실감은 나지 않는다.솔직히 올스타 선정 투표도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고 있다"고 쑥쓰럽게 웃었다.
김민석은 프로야구 선수를 처음 꿈꾸기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한 기억이 있다.
김민석은 일단 "박명근도 신인이지만 그 이상으로 잘하는 선수다.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우리 둘 다 (올스타에) 뽑혔으면 좋겠다"며 "팬투표로 뽑히든 감독 추천으로 출전하든 내가 야구장에서 실력을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