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정상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 결과 PF대주단 협약이 적용된 30개 사업장 중 19개 사업장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을 보면, 현재 총 30개 사업장에 대해 PF 대주단 협약이 적용됐으며, 그 중 19개 사업장(협의 중/부결 11개 제외)에 대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자금 지원, 이자유예, 만기연장 등 사업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다.
지방 PF 사업장 및 중소 건설사 등 취약 부문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28조4000억원 대출․보증 등을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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