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축하한다, 이 사기꾼아"…무리뉴, '한국과 악연' 英 주심에 '욕설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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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축하한다, 이 사기꾼아"…무리뉴, '한국과 악연' 英 주심에 '욕설 폭탄'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유럽 대항전 우승에 도전했던 무리뉴의 로마는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에게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후반부터 이상한 판정을 이어가며 양 팀 벤치로부터 지속해서 항의를 받아야 했다.

무리뉴는 이탈리아어로 욕설을 이어갔고 "빌어먹을 사기꾼(Fuxxing Crook)"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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