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케인과의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향한 맨유의 접근을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을 매각해도 해외 구단의 제안만 받아들이겠다는 것.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유는 이적시장 초반 케인을 지키겠다는 토트넘의 의지를 시험해볼 생각이지만 레비 회장은 전혀 관심도 보내지 않을 것이다.토트넘은 어떤 상황에서도 케인을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에 팔지 않을 것이다.심지어 1년 뒤에 케인이 자유계약자로 떠나는 위험까지도 감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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