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아쉬운 하루…연속 안타 행진 중단+도루 후 견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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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아쉬운 하루…연속 안타 행진 중단+도루 후 견제사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안타 행진이 10경기 만에 멈췄다.

1회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3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구를 좌익수 앞으로 보냈다.

계속된 공격에서 김하성은 빠른 발로 2루를 훔쳐 시즌 9호 도루에 성공했지만, 마이애미 선발 브랙스턴 개릿의 재빠른 견제구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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