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최정상에 다시 오른 고진영은 순위 싸움에 얽매이기보단 경기 자체를 즐기며 좋은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진영은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세계 랭킹 1위에 신경 쓰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고 우승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랭킹이나 포인트 같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며 "코스에서 내 게임에 집중하고 싶고 나흘 동안 최고의 게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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