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디발라의 눈물...무리뉴 100% 징크스보다 강했던 세비야 '유로파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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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디발라의 눈물...무리뉴 100% 징크스보다 강했던 세비야 '유로파 DNA'

로마는 부상으로 고생하던 파울로 디발라까지 선발로 나올 정도로 전력을 다했다.

로마는 골대의 행운까지 따라줬다.

4번에서 곤살로 몬티엘이 성공하며 세비야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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