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챔피언 알이티하드로부터 2년 계약에 총액 4억 유로(약 5천669억원) 이상의 엄청난 제안을 받고 조만간 합류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AS도 "벤제마의 미래는 사우디 클럽이 될 전망"이라며 "알이티하드와의 계약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레알 마드리드 역시 벤제마의 이적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벤제마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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