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홈런 세 방을 몰아친 오타니는 시즌 15호를 기록, 아메리칸리그(AL)에서 18홈런으로 부문 선두인 에런 저지(31·뉴욕 양키스)를 3개 차이로 추격하며 단독 2위가 됐다.
이날 3타수 2안타 3득점 4타점으로 활약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269로 끌어올리고 15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3을 기록했다.
AL 서부지구 3위인 에인절스는 이날 1회초 마이크 트라우트가 145m짜리 대형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홈런 5방을 몰아쳐 12-5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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