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안타와 오태곤의 볼넷으로 2회말 2사 1·2루로 연결된 이후 김민식의 타구가 우익수에 잡혀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백정현은 1사에서 김성현의 2루타 이후 오태곤의 1타점 적시타로 첫 실점을 올렸고, 김민식과 강진성의 연속 볼넷 이후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의 1루 땅볼 때 3루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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