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이나 수산업계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방침에 크게 반발하면서 피해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수산업에서 전후방 산업이 집적해 있어 시는 지난 2월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바닷물과 수산물 방사능을 감시·분석하는 방사능평가반, 수산업계 피해 조사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해양수산총괄반, 상황총괄반, 시민홍보반 등으로 4개 반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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