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투숙객 100명 불법촬영 30대 1심 '징역 8년'…검찰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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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투숙객 100명 불법촬영 30대 1심 '징역 8년'…검찰 항소

검찰, 징역 10년 구형…1심 판결에 "양형 부당" 항소.

검찰이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카메라를 모텔에 몰래 설치해 투숙객 100여명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결심 공판 당시 징역 10년을 구형한 검찰은 "1심 양형이 부당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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