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시행 첫날 오전 834건‧216억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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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시행 첫날 오전 834건‧216억원 이동

이날 금융위가 금융결제원을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날 오전 9시 이후 현재(12시 30분)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총 834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약 216억원(잠정)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소비자의 직접적인 대출이동 외에도 인프라 개시에 맞춰 주요 은행 등의 금리 인하 동향 역시 확인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는 인프라 개시 이후에도 기존의 DSR 한도규제 등에는 변동이 없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인프라를 이용하는 경우 각 금융회사가 현행 대출관련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제시하는 대출조건으로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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