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하향을 하루 앞둔 31일 "비상대응의 긴 터널을 끝냈다"고 강조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일 0시를 기해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다"며 "2020년 2월 23일 이후에 3년 4개월 가까이 이어온 비상대응의 긴 터널을 끝낼 수가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방대본은 5월 4주차(21~27일)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2천729명으로 직전주 대비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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