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러 철수기업 유치에 적극적…"401개 기업, 이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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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러 철수기업 유치에 적극적…"401개 기업, 이전에 관심"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해외 기업들을 자국에 유치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마스 아이다로프 카자흐스탄 외무차관은 이날 상원 의회에 출석해 "카자흐스탄 정부는 러시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철수를 선언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카자흐스탄으로 이전하는 것에 관심을 보인 기업은 401곳"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러시아 매체는 우리 기업인 LG전자나 현대자동차 등도 러시아 현지 생산시설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거나 카자흐스탄 기업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는 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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