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가 열흘에 걸쳐 유럽 각국을 돌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관한 '중국식 평화안(案)'을 설파했지만, 러시아 점령지 문제 등 전쟁을 종결하는 방식에 관해 서방과 중국의 견해차는 좁혀지지 않았다고 미국 CNN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방 진영에 속한 유럽 각국은 러시아가 철군하고 우크라이나가 법적인 영토를 회복하는 것이 평화라고 본다.
CNN은 최근 리후이 특별대표를 맞이한 유럽 국가들이 발표한 회담 내용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을 비판하면서 중국이 서방과 견해를 더 일치시켜야 한다는 입장이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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