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과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6개소의 '치매안심등불'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고 30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실종 치매환자 감소 및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상점이나 약국, 은행,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또한, 치매안심등불 지정기관에서는 현판 부착과 치매 관련 리플렛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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