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의 재투표가 이뤄지는 30일 “백만 명의 간절한 국민과 절박한 가족들의 아픔 외면하지 말고 국민의 편에서 재투표에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첫째, 국민의힘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지 폐기할 것인지, 둘째로 국민의힘이 국민의 건강권 귀하게 여기는지 가볍게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이 두번 째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 재표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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