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항전 우승 5회’ 무리뉴 "이제 내게 우승은 큰 의미 없다, 단지 로마 팬들을 위해"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은 자신의 경력보다는 로마 팬들을 위해 우승 트로피를 따내려고 한다.
로마는 무리뉴 감독 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을 앞두고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한 무리뉴 감독은 “로마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대단한 역사를 지닌 빅클럽만이 연속으로 유럽 대항전 결승에 나설 수 있다”며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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