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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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흑인 배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주말 개봉 후 세계 곳곳에서 '별점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인어공주'는 실제로 티켓을 구입한 인증 관객 평점 95%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데드라인은 또 한국의 네이버 영화 평점 페이지에 나타난 부정적인 반응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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