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원에게 꽃이랑 커피 사다 준 남편, 저만 이해 안 가나'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남편이 트레이너다.주말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가더니 꽃집과 카페를 갔더라.왜 갔냐고 물으니 1년간 같이 운동한 여자 회원에게 꽃다발과 커피, 디저트를 사다 줬다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편은 이걸 이해 못 하는 저를 의처증이라 몰아세운다"며 "시아버지 역시 '여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한 것'이라 한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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