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동물농장' 깜짝 출연…김여사 "아이 가졌다 잃고 입양"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을 28일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SBS 프로그램인 'TV 동물농장'은 이날 방송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을 다루면서 윤 대통령 부부와 관저 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 새롬이를 소개했다.
인터뷰 도중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들이 주로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이 사람(김건희 여사)은 주로 훈련을 시키려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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