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미안"…'공포의 착륙' 30대 이씨 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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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미안"…'공포의 착륙' 30대 이씨 영장심사 출석

대구공항에 착륙 중인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을 연 이모(33)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대구지법에 도착했다.

이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대구지법 13호 법정에서 조정환 부장 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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