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키움 히어로즈가 연패를 끊진 못했지만, 27일 경기 내용은 질적으로 이전 3경기와 확연히 구분됐다.
키움은 지난 24∼26일 3경기 동안 27이닝 1득점에 그쳤다.
이정후와 김혜성의 연속 안타, 송성문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가득 채운 키움은 2사 후 김동헌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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