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민주진영 가수의 콘서트가 또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8일 HK01 등 홍콩매체에 따르면 홍콩 민주진영 가수 앤서니 웡(黃耀明·황야오밍·60)은 오는 8월 콘서트가 예정된 장소인 홍콩전시컨벤션센터(HKCEC)가 돌연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호는 2019년 반정부 시위에 적극 참여했고 그해 7월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홍콩의 민주주의와 인권이 중국 중앙정부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중국을 회원국에서 퇴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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