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피해 유족에 20% 내놔라?…정우택 "시민단체, 과거사 해결 가로막고 밥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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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피해 유족에 20% 내놔라?…정우택 "시민단체, 과거사 해결 가로막고 밥벌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일제 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판결금을 받지 말라고 종용하다가, 막상 수령하자 20%를 성과보수로 내놓으라며 내용증명까지 발송한 시민단체들의 행태를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정우택 부의장은 28일 일부 시민단체를 겨냥해 "뒤에서는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판결금을 받지 말라'고 하더니, 피해자 유족이 2억5000만 원의 배상금을 수령하자 기다렸다는 듯 '도운 대가'로 20% 성과보수를 요구했단다"며 "유족이 난색을 표명하자 내용증명까지 보냈다니 국민적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정부가 국익을 위해 어렵사리 마련한 일제 강제징용 해법에도 피해자와 유족, 정부를 이간질하며 과거사와 참사를 자양분으로 살아온 게 시민단체들"이라며 "과거사 피해자들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과거사 해결을 가로막고 뒤로는 밥벌이로 삼고 있는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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