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으로 조사 받은 뒤 연인 살해…"경찰에 신고해 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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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으로 조사 받은 뒤 연인 살해…"경찰에 신고해 앙심"

데이트 폭력으로 조사받은 직후 연인을 살해한 김모(33) 씨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데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A씨보다 먼저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흉기를 챙겨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차량 뒤에 숨어 기다리다가 A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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