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2위)가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단·복식을 통틀어 한국 여자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이상 성적을 낸 것은 1993년 예테보리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현정화 이후 무려 30년 만이다.
한국 탁구가 개인전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3개 이상을 따낸 것은 남자단식에서 은메달,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1개씩을 수확한 2003년 파리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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