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질병 사라지길"…4년만에 마스크 벗고 부처님오신날 봉축(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빈곤·질병 사라지길"…4년만에 마스크 벗고 부처님오신날 봉축(종합)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포함한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인, 외국인, 사회 각계 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라는 봉축표어 아래 오전 10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봉축법요식 참석자들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로 시작하는 반야심경을 봉독했고 이어 진우스님과 원로의장 자광스님이 아기 부처님의 몸을 물로 씻는 관불의식을 행했다.

진우스님은 "모든 차별과 혐오, 갈등과 폭력, 빈곤과 질병이 사라지기를 발원한다.자유와 평화, 조화와 질서, 지혜와 자비의 정토 세상이 속히 성취되기를 발원한다"며 "모든 국민과 불자들이 업장을 소멸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 이 세상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한다"고 봉축사를 낭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