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차량 3대 파손한 주한미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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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차량 3대 파손한 주한미군 체포

경찰이 서울 신촌에서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주한미군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비탈길에서 차량을 지지하는 데 쓰이는 주차용 스토퍼로 차량 3대를 잇따라 파손함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경찰은 ‘외국인이 차량을 부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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