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서우진은 학생들을 대피시키다가 붕괴된 구조물에 다리가 끼여 큰 부상을 당한 학원 선생님의 상황을 접하게 됐다.
서우진이 붕괴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사부는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서우진에게 "너 지금 거기서 뭐해.거길 왜 내려가.현장에서 의료진 안전이 최우선인거 몰라?"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분노했다.
서우진과 박은탁이 구조한 학생들은 밖으로 나왔지만 두 사람은 나오지 못했고, 2차 붕괴가 발생하면서 두 사람은 현장에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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