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박종훈이 4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5회 2사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불펜이 무실점 릴레이로 두산의 추격을 저지했다.
타선에서는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담은 최주환이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무너뜨렸다.
하재훈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교체로 출전한 강진성은 이적 후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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