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총 "한상혁 면직절차 개시, 尹정부 언론정상화 첫 신호탄…신속하게 후임 지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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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총 "한상혁 면직절차 개시, 尹정부 언론정상화 첫 신호탄…신속하게 후임 지명해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의 면직 절차가 개시된 데 대해 "지난 1년간 왜곡된 언론환경 속에서 고분분투하던 윤석열 정부가 언론정상화를 위해 쏘아올린 첫 신호탄이란 점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방송과 통신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장이 불편한 방송사를 제거하기 위해 재허가 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케이스를 찾을 수 없는 어두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며 "한상혁의 해임과 프로페셔널리즘에 기반한 유능한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의 신속한 지명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26일 언총은 (한상혁 면직, 즉각 시행되어야 한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영방송의 편파방송과 비정상적인 운영이 길어지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으로 부담되어지고 있다.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고, 방통위 상임위원이 선임되어야, 공영방송 KBS 이사회와 방문진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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