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이닝 1득점' 키움, 타순 변경에도 롯데에 완패해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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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이닝 1득점' 키움, 타순 변경에도 롯데에 완패해 3연패

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0-2로 완패해 3연패에 빠졌다.

지난 2경기에서 단 1점을 내는 데 그쳤던 키움 타선은 이날도 롯데 마운드를 넘지 못하고 득점에 실패해 최근 27이닝 1득점의 극심한 '공격 가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를 달성하고도 타선 불발로 시즌 6패(3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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