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난입 주도한 극우단체 설립자 징역 18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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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난입 주도한 극우단체 설립자 징역 18년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패배에 반발하며 미국 의사당 폭동 사태를 일으킨 미 극우성향 단체 지도자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워싱턴 연방지법은 25일(현지시간)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기소된 극우단체 '오스 키퍼스' 설립자인 스튜어트 로즈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그에 대한 중형 선고는 의회 폭동 당시 그의 역할과 법정에서의 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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