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패전 위기에 처했다.
알칸타라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7실점 모두 알칸타라의 자책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자책점(종전 4월 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4자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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