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번호를 알려달라"는 헌팅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일면식 없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그러면서 "얼굴과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며 "요즘도 자주 악몽을 꾼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가해 남성이) 5m 정도를 뛰어와서 풀스윙으로 때렸다"며 "펀치(주먹) 머신 때리듯이 때리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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