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공 250여m 지점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출입문(비상구)이 열리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벌어졌다.
기내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승객들의 머리카락과 좌석 시트 등이 심하게 펄럭이는 등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승객들은 기내로 불어닥치는 광풍을 무방비로 맞으면서 기체 착륙 때까지 약 10분간 공포에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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