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이중 도루로 홈 터치…579일 만에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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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이중 도루로 홈 터치…579일 만에 도루 성공

김재호(38·두산 베어스)가 579일 만에 도루를 성공했다.

김재호는 2021년 10월 2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579일 만에 도루를 성공했다.

전날(2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1회말 개인 통산 4번째 끝내기 안타를 친 김재호는 26일에는 '발'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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