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논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물러났지만,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향한 사퇴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간부들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과 북한 해킹 시도 등으로 질타가 계속되자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동반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로 선관위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여권은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 필요성을 역설하며 선관위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선관위는 두 사람의 사퇴와 상관없이 특별감사 및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