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오전 11시40분에 출발해 낮 12시45분에 대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이 문이 열린 채로 대구공항에 착륙했다.
뉴스1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 비상구쪽 좌석에 탑승한 승객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리며 문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20분 도착해 10분 후인 오후 4시30분부터 대구에서 제주로 향하는 승객들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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