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정보근은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고,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리드와 블로킹으로 선발 박세웅의 무실점 호투를 도왔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어제 정보근과 박세웅의 합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정보근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수비에서 리드를 잘하고 블로킹도 좋았고, 공격에서는 팀을 도와주는 타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며칠 전(5월 12일 kt wiz전)에는 박세웅이 포수 서동욱과 합을 맞춰서 그 경기부터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이었다"면서 "다음 등판에는 정보근과 함께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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