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김인환의 머리로 향하는 직구를 던져 헤드샷 규정에 의해 퇴장, 1이닝 1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물러났다.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이의리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김기훈은 전날 이의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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