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문이 착륙 직전 열린 사고와 관련, 이 항공기에는 전국소년체전에 참석하는 제주지역 초·중등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교육청과 연맹 등에 따르면 당시 해당 여객기에는 오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제주의 육상과 유도 선수단 6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중 유도 선수단 20명은 개방된 문과 떨어진 여객기 앞쪽에 탑승해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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