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향해선 "비겁한 정치기획 수사에 맞서야".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25일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자기들이 하면 방어권 행사, 일반 국민이 하면 증거인멸로 구속사유인가"라며 "검로남불(검찰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헌법상 방어권은 수백 년간 많은 사람들이 피 흘려 지킨 민주주의의 기본', 한 장관이 채널A 검언유착 사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로서 검찰의 수사권에 저항해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가르쳐주지 않아 불기소처분됐을 때 한 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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