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중대재해법' 완화 방침에… 박광온 "재해 줄일 방안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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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중대재해법' 완화 방침에… 박광온 "재해 줄일 방안 고민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방침과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을 줄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처벌과 규제 중심에서 자기 규율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법 개정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 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종합 대책을 책임 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할 일은 중대재해처벌법 완화가 아니라 중대재해 발생을 줄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사람을 살리는 입법을 중심에 두고 오는 6월 국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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