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56)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갔다.
신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대전교도소 내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 왔다.
이후 22년 6개월의 형을 추가로 선고받고 경북 북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2011년 8월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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