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25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위엔지아난을 4-3(9-11 11-9 11-9 8-11 9-11 11-5 12-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마지막 7경기에선 2-6까지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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