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역 중인 무기수 중 처음으로 재심을 받게 된 김신혜씨(46)의 재심 재판 준비가 재개됐다.
6월28일 오전 10시 동일 법정에서 다음 공판 준비기일을 가진 뒤 재판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
김씨의 재심 재판은 경찰 강압조사 등 수사과정의 위법성, 경찰이 밝힌 살해 동기의 오류, 김씨 가족과 당시 수사관 등에 대한 증인 심문을 통한 사건의 실체적 진실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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