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섭이 형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차분한 나균안이 포효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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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섭이 형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차분한 나균안이 포효했던 이유

나균안은 경기 후 "올 시즌 내 투구 내용이 안 좋을 때는 포크볼이 잘 안 들어갔는데 오늘은 포크볼의 힘이 좋았던 것 같다"며 "손아섭 형을 5회초 상대할 때 딱 내가 생각했던 그 공이 나왔다.나도 너무 집중하고 있었고 무조건 잡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아섭이 형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아섭이 형에게 게임 전에 포크볼을 던진다고 미리 얘기를 했었다"며 "배영수 코치님이 1점은 준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던지라고 하셨는데 한타자 한타자 집중해서 던지다 보니까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나균안은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45로 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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